동홍동(동장 김명규)·동홍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은숙)는 지난 1일 월례회의 직후 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24명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 3대 혁신과제 중 하나인 “청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을 직접 대면하여, 분리배출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우리 동네의 클린하우스 미관을 깨끗이 한다는 취지 하에 실시될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사업을 더욱 구체화시키고, 결의를 다지자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특히, 이날 발대식 직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익자 의원을 비롯하여, 김명규 동홍동장이 함께「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앞으로, 동홍동주민센터와 동홍동새마을부녀회는 동홍동새마을부녀회원(14명)을 주축으로 동 클린하우스에 대한 계도·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고 아울러, 동홍동새마을부녀회는 야간시간대 불법쓰레기에 대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해당쓰레기를 동으로 인계하여 과태료부과조치 등이 이루어지도록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은숙 동홍동새마을부녀회장은 “청결범시민실천운동이 성공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실시되는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활동을 헌신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