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협, 창립 60주년 기념전-어제와 오늘 展
제주미협, 창립 60주년 기념전-어제와 오늘 展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05.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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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부터 17일 까지 제주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 판화_홍진숙 作_섬-흑룡만리 밭담.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 제주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술발전과 진흥에 이바지 해 왔던 제주미협이 올해로 창립 60주년(1955년 2월 24일 창립)을 맞이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성환)는 선배 미술인들의 뜻을 유지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적극 수용하는 자세를 가지고 제주미협의 60주년을 맞아, 내일의 60년을 준비하는 제74회 회원전을 겸한 ⌜제주미협 창립 60주년 기념전-어제와 오늘⌟이 5월 12일부터 5월 17일 까지 제주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주미술협회'의 태동과 더불어 지나간 역사를 면밀하게 돌아 볼 수 있는 계기와 아울러 제주미술인의 수준 높은 비전을 탐색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60년의 두드림, 미래로의 큰 울림’을 좌표로 제주미술의 생생한 역사를 기억하면서 미래의 기반을 다지는 이번 '제주미협 역사전'인 ⌜제주미협 창립 60주년 기념전-어제와 오늘⌟은 매우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며, 특히 제주미협의 지난 60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도 운영된다.

▲ 서양화_손일삼 作_봄-印象.
제주미협 김성환 회장은 "미술은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공감의 장이며 창작의 위대한 점은 드러나지 않은 가능성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이처럼 공감의 장을 통해 작가와의 소통, 도민과의 소통으로 하나가 되어문화예술의 향기를 갈망하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문화의 향유를, 미래의 화가들에게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밝은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제주미협은 창조의 영혼을 불태우며, 제주도민과 늘 함께하는 겸양과 열정 속에 희망과 감동으로 보답할 것을 다짐한다"며 "제주미술을 사랑하고 음과 양으로 격려를 해주시며 힘을 북돋아 주신 도민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5월 12일(화) 오후 6시이다. <문의 010-9828-1445>
 

▲ 한국화_이창희 作_보목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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