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도서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독서문화 격차 해소 및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여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장기 독서 프로그램이며 약 9개월(3월~11월) 동안 진행된다.
금번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252개 공공도서관이 신청하여 경합을 벌였으며, 서귀포시 동부도서관과 안덕산방도서관을 포함한 100개의 도서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동부도서관은 신례지역아동센터를 안덕산방도서관은 안덕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강사지원 프로그램 18회, 사서 프로그램 8회 등 총2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도서관과 안덕산방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부터 강사수당과 활용도서, 책읽어주기 활용콘텐츠 및 도서가방 등을 지원받아 참여 어린이에게 제공하며, 3월부터 사서가 직접 운영하는 ‘도서관 견학 및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시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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