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사업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작업환경에서의 안전수칙 준수 및 사고 미연 방지, 봄철 안전관리 등을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월 1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시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109명이 투입되어 제주전통옹기보존사업 등 총 24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인건비가 작년 1시간급 5,210원에서 올해에는 1시간급 5,580원으로 바뀌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산재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총 3억8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150명에게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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