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송악산 해안 낙석 및 붕괴에 따라 이곳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위험이 대두됨에 따라 2014년 8월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12월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2월 사업을 완료했다.
송악산 부남코지 일원은 오랜기간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노후화 된 난간, 퇴색된 안내표지판, 탐방로 미정비로 송악산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있어 청정 제주 이미지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서귀포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난간 도색 및 재설치, 안내표지판 5개소, 탐방로 L=400m 등을 정비하여 추락 사고 방지 및 접근 용이성을 확보하여 송악산을 이용하는데 편리함을 도모했다.
서귀포시는 향후에도 도립공원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립 공원 환경 보전과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한 탐방시설 기반 구축에 힘써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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