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홍보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도로명주소 활용도 조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86.1%으로 전국에서 활용도가 가장 높게 나타남에 따라, 단순히 활용도만 높이기 위한 홍보가 아닌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도로명주소의 홍보를 위해 전단지와 홍보용품 등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의 사용법을 알리는 것 외에도 시민들 본인의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는 행사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법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였다.
이밖에도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택배업체를 방문하여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고 귀농귀촌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용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조기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강화하여 도로명주소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도로명주소에 관한 모든 정보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을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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