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주변 상가지역을 돌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및 가스 노후자재 교체, 화재경보기 설치 등 봉사활동도 전개하였다.
아울러, 특정관리대상중 다중이용시설인 여객터미널, 관람전시시설, 판매시설 등 35개소에 대하여 전기, 가스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2월 1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의식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매월 4일 전후로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시키고 관련단체·기관 등과 협업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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