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개별단위 학교에서 할 수 없는 학교 밖 교육프로그램을 시 차원에서 운영하여 지원함으로써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시민 평생학습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학교 밖 교육을 위해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협력하여 청소년 대중문화캠프, 진로멘토단, 사제동행 현장체험 등 20개분야 56개 프로그램에 20,000명이 참여하고 총 25억을 투입, 시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세부 운영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행복드림아카데미 등 14개 분야 146개 과정에 6,5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학교교육은 종전 학력향상 위주에서 벗어나 예체능과 인성교육을 확대하는 등 찾아가는 학습․인성․미래비젼 컨설팅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프로그램별로 세부 운영계획을 별도 수립하여 관내 학교와 평생학습관련 유관기관단체에 알려주어 참여자를 모집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이 가치 있고 성공적인 미래설계를 도모하고 활력 넘치는 명품교육도시와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만들어 나감은 물론 사회지도자의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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