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자원봉사회는 학습관에 등록된 최초 동아리로 지난 1999년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되어 현재 회원 30여명이 소외계층과 16년 동안 어려움을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주2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대상 방문 빨래봉사와 월2회 복지시설 어르신 목욕봉사, 연 3회 사랑의 밥차 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 지난해는 총 47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봉사를 기점으로 여성자원봉사회의 2015년도 봉사활동이 시작되었으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음식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손수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에게 삶에 대한 의욕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윤복자 자원봉사회 회장은 올해는 회원 확보를 통해 이전보다 다양한 봉사활동에 주력하여 서귀포 사랑의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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