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창업 정보교류의 장이자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담당할 ‘서귀포시 창업스튜디오’ 입주자를 2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창업스튜디오는 시청 2청사 내에 90m2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11개내외의 입주자(기업)가 초기 창업준비 및 사업안정화를 위해 2015. 12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1년 연장가능, 최장2년)
입주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창의성과 기술․전문지식을 가진 1인 창조기업, 지식서비스업기술을 사업수단으로 활용하는 기업 등 우수한 사업계획 및 목표를 소지한 사업자이다.
공개모집 후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 및 독창성, 성장가능성, 실현가능성, 지역발전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입주자를 선정 할 계획이다.
창업스튜디오 입주자는 창업공간의 제공, 공용장비 무료사용, 제품제작에서 홍보․마케팅․교육까지 자율사업비 지원, 세무․법률․기술자문․교육 등 전문가 멘토링 지원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양경환 서귀포시 지역경제과장은 지역특성 및 트렌드에 맞는 창업사업 발굴과 입주기업의 주기적인 사업 진척도 평가를 통해 스튜디오 운영을 활성화할 방침이며,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의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창업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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