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외수입 체납액은 1월 1일 기준 86억여 원으로, 2014 연도폐쇄기(2월말) 기간 동안 전체 체납액의 38%에 해당하는 33억 원을 징수 목표로 설정 추진 중인데, 1월 현재 20억 원을 징수하여 목표액 대비 61% 실적을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 부광진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 15개부서 부서장이 참석하였는데, 체납액 징수 상황을 중간 점검 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징수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서별 전담징수반 인원을 확대 운영하여, 현지 방문 등을 통한 징수활동 강화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 각종 부동산 · 금융재산에 대한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하여 징수 목표액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부광진 부시장은 남은 한 달 기간 동안 부서별 책임 징수제를 실시하여 체납액에 대하여는 해당 부서장 책임 하에 목표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성실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 유지 및 자진 납세의식 고취를 위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체납액을 징수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힘써 줄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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