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족욕체험을 위한 체험 운영요령 등 세부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올해 상반기부터 박물관에서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족욕체험을 위한 감귤정유 재료 확보와 운영요령 직원 교육 및 근무조 편성 등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보일러 등 족욕체험 설비 점검과 함께 관광객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금까지 감귤(족욕)체험장은 두차례 서귀포감귤국제박람회(pre-Expo) 개최 기간에만 무료 특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해왔었다.
한편, 감귤체험장은 감귤정유를 통한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감귤 기능성을 홍보하기 위해 사업비 5억 2천만을 투입하여 2층, 연면적 269㎡ 규모로 2011년 3월 착공, 다음해 4월 준공했는데, 1층은 관광객휴게실, 2층은 족욕체험 용도이다.
서귀포시는 감귝박물관 감귤(족욕)체험장을 자체 운영해나가면서 운영 시 나타난 문제점은 보완해 나가고, 업체 모집 등 민간임대 방안도 별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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