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쾌적한 환경조성과 기업활동 불편 해소차원에서 대기·수질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하여 통합하여 지도·점검을 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합 지도·점검 대상은 2014년도에 점검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업소 82개소와 배출시설신고 미이행, 폐수무단방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위반업소 5개소가 해당된다.
지도·점검사항으로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운영관리가 미숙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운영관리 기술을 지원하나, 오염물질을 무단배출 사업장, 인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하는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작년도 지도·점검실적으로 대기배출업소 35개소, 폐수배출업소 69개소, 공통(대기+폐수) 10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하여 5개 사업장에 대하여 관련규정 위반으로 적발하였으며 운영기술이 부족한 5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기술지원을 하였다.
향후에도 깨끗하고 청정한 서귀포시가 되도록 점검을 강화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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