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1차 산업 비중이 34.1%를 차지하고 있어 전천후 농업시반시설 조성을 위한 밭기반 정비사업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수혜면적(802ha)지역에 배수로 10.3km, 저수조 4조, 경작로 10.9km, 급수관로 29.9km에 124억원을 투자하였다.
금년도에도 밭기반정비사업비 91억원을 투자하여 13개 지구 795ha에 저수조 7조, 경작로 3km, 급수관로 23.8km, 배수로 3.4km를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신규사업지구(10개지구, 610ha)에 대하여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여 2016년도 사업 준비도 함께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본 사업이 마무리 되면 농업경쟁력강화와 전천후 영농기반시설을 조성함은 물론 강수량이 부족한 가뭄현상이 자주 발생되고 있는 서부지역 가뭄피해 해소는 물론 안전정인 영농활동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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