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승마인구 저변확대 및 승용마 전문지도자 양성을 통해 승마산업의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고 친환경녹색 고부가산업창출을 위하여“승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승마 아카데미는 서귀포시의 지원으로 국민생활체육 서귀포시승마연합회가 주관이 되어 시행하게 되며, 승마 초보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프로그램 과정을 개설하여 3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승마아카데미는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주요교육내용은 승마 이론교육 및 기본자세, 말의 조절능력, 말 조련 및 사양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받게 되며 초·중·고급 3개과정에 50,000천원(보조 50%, 자담 50%)을 투자하게 됨. 운영방법 등 세부운영 계획은 2월 중 승마연합회 등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신청 공모할 계획이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통한 승마레저문화 발전과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생활승마 대중화와 승마지도자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서귀포시를 말산업 선도지역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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