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5년도 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철저한 예방위주의 산불방지대책을 이행하여 올해도 산불없는 완벽한 산불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불방지기간 동안 본청 및 읍⋅면⋅동이 하나가 되어 산불방지 상황실 13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감시초소 및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65명) 및 전문예방진화대원(60명) 총 125명을 전진 배치하여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활동에 총력을 다하여 산림지역내에서의 불씨취급행위 단속하고
특히 건조한 3월~4월에 산림과 연접된 과수원에서의 전지전정 부산물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홍보 함으로서 산불원인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5개소(서호동 “고근산”등) 및 밀착형감시카메라 6개소(사려니숲길 등)를 최대한 활용하여 산림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경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따라서 서귀포시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감은 물론 올해로 11년 연속 산불없는 해로 달성하여 발길 닿는 곳마다 눈길 가는 곳마다 특별함이 느껴지는 무한 감동과 행복을 주는 녹색중심도시 서귀포시로 나가는데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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