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정년·명예퇴직 등에 따른 승진 및 전보요인 발생에 따라 서귀포시 지방공무원 330명에 대하여 1월 22일자 인사 예고 실시하였다.
이번 인사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 마을만들기사업의 중복투자 방지와 사업시너지 효과 제고 및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을만들기추진팀 사무확대 조정과
△ 읍면매립장 시설개보수 및 유지관리 등 전담부서(읍면환경시설담당) 신설,
△ 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종합적인 주택정책 추진을 위해 주거급여 업무부서 및 사무 조정(주민복지과⇢도시건축과),
△ 어업지도선 제주특별자치도 통합관리 운영에 따른 인력 조정 등에 초점을 맞춰 조직개편을 실시하였다.
이번 승진인사와 관련하여
△ 6급 승진의 경우는 소수직렬인 사회복지, 세무, 전산, 녹지분야에 각 1명, 보건분야에 3명, 시설(토목) 및 시설(건축)분야에 각 2명 배정함으로써 하위직 직원의 사기진작에 노력하였다.
△ 7급 공무원 이하 공무원의 경우에도 업무추진 능력, 주요 성과, 성별,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32명을 승진 임용하였다.
전보인사는
△ 성실하고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희망보직 신청 및 국장 추천제를 반영하여 능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 여성공무원이 양성평등 관점에서 능력을 발현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여성담당(42명)을 본청에 전진 배치하였으며,
△ 또한, 업무연속성 및 조직 안정화를 위하여 7급이하 하위직 공무원의 전보·전출을 최소화하였다.
기관간(도↔서귀포시) 인사교류는
△ 다양한 행정경험 축적과 공무원의 능력계발, 역랑강화를 위하여 6급이상을 대상으로 도와 행정시간 인사교류를 확대시행 하였으며,
△ 부모봉양, 신병치료, 간병, 육아 등 현장 방문 고충 상담과 연고지 근무희망 신청 등을 통하여 7급 이하 총10명에 대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시로 연고지 배치 인사를 실시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개인고충 해소 및 희망보직 반영 등 공무원 사기진작 우선 추진으로 ‘신명나고 일 잘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주력하였으며,
또한, 열심히 일하고 능력을 발휘하는 직원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정·투명한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