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개별단위 학교에서 할 수 없는 교육프로그램을 시 차원에서 지원하여 줌으로써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협력하여 청소년 대중문화캠프, 진로멘토단, 사제동행 현장체험 등 10개분야 41개 프로그램에 총 9억을 투입, 세부 운영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자유학기제 전면시행과 관련하여 진로직업 현장체험, 전문가 진로 멘토단, 지역출신 대학생 진로 멘토링 캠프 등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설계 능력을 높여 나간다.
특히, 금융영재, 동아리 댄스코칭, 게임중독 탈피 프로그램 등 14개 프로그램이 올해 새롭게 신설되어 관내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꿈과 끼를 키우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세부운영 프로그램을 별도 마련, 관내 학교에 알려주어 참여 학생을 모집하여 본격 운영하기로 하였다.
서귀포시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가치 있고 성공적인 미래설계를 도모하고 활력 넘치는 명품교육도시 기반을 만들어 나감은 물론 사회지도자의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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