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에 참가하게 된 배경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사)디자인과음식문화(이사장 조안준)에 적극 요청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사)디자인과음식문화가 주관하는‘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은 조손가정,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 100여명과 1일 엄마, 아빠가 함게 따뜻한 식탁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행사로서 1일 부모와 함께 음식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비전과 용기를 갖게 하는 소중한 자리로 교육발전기금 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 참가 외에도 교육발전기금에서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참가학생들이 롯데월드와 직업체험센터(잡월드)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참석한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데도 일조하게 되었다.
송형록 이사장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런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고 향후 지속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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