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밭작물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밭작물분야 총 22개사업에 183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방향은 월동채소류의 과잉생산에 따른 재배면적 감축, 품목다양화, 지역별 특성화품목 육성 및 밭작물 기계화촉진 등 밭작물 수급안정에 중점을 두고 투자 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투자내용은 채소·화훼 생산기반 조성에 11개사업 1,782백만원, 밭작물 농업기계화 촉진에 5개사업 1,680백만원,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절감시설사업에 11,625백만원,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밭농업직불제 등 4개사업 550백만원,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토양개량제공급사업에 2,682백만원 등이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FTA체결 등 개방화시대에 대응한 밭작물생산기반 확충 사업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