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지부에 따르면 2013년도에는 조합원 1명이, 2014년도에는 후원회원 3명이 연이어 사무관으로 승진한데 이어 올해에도 2명이 승진 의결되어 축하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 강문상 지부장은 “과거에는 사무관으로 승진되면 돼지를 잡고 동네방네 잔치를 벌였었다.”며 “내일부터는 관리자로서 국민위한 무한봉사를 펼쳐야 할 막중한 사명감을 동료들과 같이 되새겨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에 승진자로 의결된 김명규 세정담당은 “오늘의 기쁨을 다 같이 축복해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우선 전하며, 앞으로 관지자의 길을 걸으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김원진 수산진흥담당 또한 “관리자이건 하위직이건 같은 공직자로서 청렴결백한 외길을 마다않고 걷는 데 마지막 임기를 열정으로 불태우겠다.”며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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