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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활용품 반입량 현저히 증가
서귀포시, 재활용품 반입량 현저히 증가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1.13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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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소각·매립장 혼합쓰레기 반입금지를 전면시행되면서 색달매립장 재활용품 반입량이 전년 동기대비 37.5%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재활용쓰레기는 재활용선별시설에서 병류, 페트병, 플라스틱 등으로 선별하여 도내 재활용업체에 매각되고 있으며 판매대금은 전액 세입처리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03톤의 재활용품을 매각하였으며, 345,225천원의 매각수입을 올렸다.

지금까지 소각·매립되던 재활용품이 소각·매립장 반입금지에 의해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되면서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처럼 재활용품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경우에는 소각·매립량 감소는 물론 매립장 사용기간 연장과 함께 처리비 절감효과도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하여 혼합쓰레기 반입금지,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및 환경체험장 운영, 범시민 자원순환 3R 실천운동 전개, 재활용품 매립 제로화 추진, 비닐류 매립‧소각 제로화 추진, 폐건전지‧폐형광등 집중 수거, 가정용 클린하우스 시범 보급 등 각종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가정이나 직장에서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를 그냥 버리면 쓰레기! 분리배출하면 돈!이 되고 매립량도 줄어든다”면서“재활용품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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