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2년부터 6년간 사업비 264억원을 투자하여 읍면 소재지에 기반시설 및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는 『읍면동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지원 사업으로써 서귀포시 성산읍과 표선면, 서홍동 3개 지역에 추진하고 있으며, 성산읍은 2012년부터 추진하여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을 개설하였다.

표선면은 2013년부터 추진하여 도시계획도로 1개 노선을 개설하였고 표선면다목적회관을 신축 중에 있으며, 서홍동은 2014년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도로 1개 노선을 개설하였다.

2015년에는 사업비 4,114백만원을 투자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별로는 성산읍 지역은 1,780백만원을 투자하여 섭지코지 진입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표선면 지역은 940백만원을 투자하여 표선면 다목적회관 신축을 완료하고, 서홍동지역은 도시계획도로 4개 노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본 사업이 읍면동소재지에 총 264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사업이 마무리 되면 주민숙원사업의 해소는 물론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거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