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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이면도로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확충
골목길, 이면도로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확충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1.13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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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 1,615개, 기초번호판 848개를 확충하였다. 

도로명판의 경우, 주요 도로구간에 차량용 위주로 높게 설치한 기존의 도로명판과 달리 보행자 중심으로 골목길이나 이면도로 등에 벽면형 도로명판, 보행자용 도로명판 1,615개를 설치하였다. 

특히, 벽면형 도로명판은 건물의 벽면이나 담장 등을 활용하여 936개소에 보행자의 눈높이로 설치되어 태풍, 비바람 등의 영향을 덜 받아 활용과 유지관리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기존 현수식 도로명판 설치비용의 20%로 설치함으로써 약 1억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 밖에도, 건물이 없고 인적이 드문 지역에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확인을 위해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한 기초번호판 848개를 설치하였다. 중산간도로 등 비거주지역 도로구간에 차량용 기초번호판 397개와 도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 350개를 설치하여 위치 파악을 용이하게 하였다. 

서귀포시는 “금년도 상반기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집중 실시하여 훼손된 안내시설물을 신속히 보수 정비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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