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2015년 올레지킴이 72명을 이 달 19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올레지기로 활동 중인 자’, ‘올레코스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자로서 코스 내 지리와 여건을 잘 아는 주민 중 읍면동장 또는 마을대표가 추천하는 자’, ‘올레아카데미 이수자’ 중 채용을 희망하는 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근무를 희망하는 코스의 관할 읍면 사무소 혹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15올레지킴이는 5,580원의 시급을 받게 되며 1일 6시간, 1주일 2일 근무를 원칙으로 올레길 순찰 및 모니터링, 지역마을과의 유기적인 합동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사전교육을 거쳐 2월부터 근무를 시작하여 15개 코스(일반 12코스, 알파3코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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