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실업대책 마련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자체심사를 거쳐 총 50명을 선발하게 되며,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4인기준 250만원)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다.
참여대상에서 제외되는 자는 2년 연속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이상, 재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등이다.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모집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지역경제과(760-2614)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응과 취업준비를 위한 기회와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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