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한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한 도정․시정발전 유공 시민과 단체, 2014년도 정부포상 수상자, 모범공무원, 각종 평가 최우수부서 등 총92명(기관․단체 포함)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시민·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의 대통령표창을 비롯하여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 회장 조인선 외 1명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이, 한마음환경회 회장 한도순씨를 포함한 27명에게는 도정발전 유공자 표창이, 무릉2리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김윤우씨를 비롯한 22명에게는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공무원에 대한 포상으로 김창문 생활환경과장에게 대통령표창이, 공보실 홍성규 주무관에게는 올해의 서귀포시공직자표창이 수여되었고, 이외 40명에게는 모범공무원과 장관표창 그리고 각종평가 최우수 부서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의 서귀포시 공직자는 주요 과제를 담당하여 높은 성과를 내거나 격무부서나 근무환경이 열악한 기피부서 등에서 소관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탁월한 실적을 거둔 공직자 중에서 추천을 받아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를 통하여 선정하는 것으로 마을과 사람, 현장 중심의 다양하고 폭넓은 기획과 지면 편집의 시정소식지 「희망서귀포」를 발간한 홍성규 주무관이 되었다.
이 날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올 한해 동안 도정 및 시정 각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여 주신 유공자 및 유공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