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14년 12월 30일 오후 4시부터 약 두 시간가량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서귀포시 관광객 환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친절 강좌 방식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을 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관광아카데미를 이수한 관광업계 관련 종사자, 읍면동 관광서비스 혁신 민간 평가단 등을 포함한 제주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홍순덕(제주서비스 아카데미 원장)의 진행 하에
△ 김정민(몽골국립대학 국제관계학과 박사)의 인문학 특강-‘관광서비스 문화, 인문학으로 통하다’
△ 고영창(네오피아 대표,「10억짜리 홍보비법」저자)의 ‘돈이 되는 서비스’
△ 안순기(비즈니스플러스 대표)의 열린 토크-‘사람과 문화가 희망이다’
△ 뚜럼 브라더스(제주어지킴이)의 문화 공연-뚜럼이영 제주어영 놀아보카
등의 프로그램으로 두 시간이 알차게 구성될 것이다.
‘문화를 알아야 서비스가 보인다’는 의제를 설정한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패널과 관객이 서귀포 시민의 친절의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관광서비스의 현 주소를 진단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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