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4년도 읍면동별 안전문화운동 추진상황 평가결과 정방동주민센터가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읍면동별 안전문화운동 추진상황 평가는 읍면동과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범시민운동으로 확산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4년도 처음으로 시행하였다.
평가결과 최우수부서인 정방동주민센터는 안전한마을만들기 정방동협의회를 중심으로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와 안전협약을 체결하여 각종 캠페인 전개, 우범지역 순찰, 안전실천 언론기고 등 지역주민의 안전문화 정착 노력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우수부서는 대륜동주민센터와 중문동주민센터로 자생단체와 연계한 각종 안전문화 운동과 찾아가는 노인교통안전교육, 4대악 근절 홍보 노력 등이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등 2가지 지표로 구분하여 정량평가는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한 캠페인 등 활동분야와 언론보도 및 기고사례 등 홍보분야로 나누어 상·하반기 각 1회 평가하였다.
정성평가는 노력분야로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한 관심과 노력도, 자생단체 참여실적을 평가하였다.
서귀포시는 우수부서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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