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단장 강석찬)는 지난 12월 16일(화) 오후 4시, 서귀포시 남원읍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눈이 오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서귀포지역경찰대, 남원읍사무소, 마을이장단 등 20명이 지역주민․상인들을 대상으로 주차질서 확립 및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운영에 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현재 남원읍 지역의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는 시범운영 중으로 운영구간은 남원우체국↔남원파출소까지이며 2015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되어 단속시간은 평일 07:30~20:00(11월~2월은 19:00까지), 휴일 09:00~18:00, 정차가능시간은 20분이며,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11:30~13:30)에는 단속이 보류된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관계자는 내년부터 CCTV가 본격 운영되기 시작하면 그동안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과 대중교통 이용불편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남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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