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서귀포시장은 8일 연말연시를 맞아 서귀포시 관내 어려운 가구 및 1차 산업 현장 확인, 어려운 가구 방문 등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성산읍 고성리 일원 월동무 재배현장을 방문, 가격동향 파악 및 농가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 의견청취는 물론, 성산일출봉 농협유통사업소 등 월동무 유통처리현장을 방문, 제주 월동무 비상대책위원과의 대화를 통한 월동무 수급 및 가격안정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31일부터 신년 1월 1일까지 개최되는 성산일출축제 준비에 한창인 성산일출축제준비위원회를 방문, 다양한 내용과 지역특성을 가미한 프로그램으로 일출의 도시 서귀포시를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표선면 가시리 및 효돈동 등 관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고 위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향상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