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이 바래고 썩어서 떨어지는 동백나무동의 낡은 외벽 보수 공사와 도색 공사가 끝났고, 외풍이 심한 동백나무동과 녹나무동 창호 교체 작업 또한 마무리 되었다. 왕벚⋅후박나무동의 리모델링 공사도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이달 중순이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재난발생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전 객실 방송 및 화재 발생 시 자동 방송 설비 공사가 끝났고, 소방시설 설비 또한 현재 80%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공사로 동절기 외풍으로 인한 난방에너지의 손실을 잡고, 객실 이용객들에게 좀 더 아늑하고 편안한 객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전 객실 재난 안전 방송 설비를 갖추어 안전한 객실 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서귀포자연휴양림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정기적인 객실 점검을 통해 이용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함과 동시에 산책로등 여러 시설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양질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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