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람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감귤박물관 안전난간 시설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서귀포시는 사업비 약 49백여만원을 투입하여 감귤박물관 진입광장과 아열대식물원 주차장 부근 절개지 372m에 대하여 지난 10월 중순 목재 안전난간 설치공사를 발주했었다.
이 공사는 박물관 주요도로변 절개지에 방호벽이 기 설치되어 있으나 높이(50cm)가 낮아서 어린이 등이 안전사고 위험요소가 있음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외에도, 감귤박물관 북측 산책로변 일부 구간이 붕괴 우려가 있음에 따라 30백만원을 투입하여 L형 옹벽 설치공사(53m)를 지난달에 발주 준공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감귤박물관 안전난간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어린이 등 감귤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한층 더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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