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 개최, 초급 ‘오인철’, 중급 ‘변명기’, 단체 ‘원숭이들’팀 최우수상 차지 -
우수상은 초급부문 ‘손경숙’, 중급이상 ‘김정자’, 단체부문 ‘우리는 부부’팀이 수상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발표회는 지난 1년 동안 평생학습관에서 갈고 닦은 중국어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서 총 19개 팀(초급 6명, 중급 8명, 단체 5팀) 34명이 참가하여 중국어 열기로 가득하였다.
참가 수강생들은 이번 발표에서 제주를 방문하기 밀려드는 중국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기본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와 동기 부여를 받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어 발표회는 제주의 신구간이나 돌하르방, 서귀포 소개, 중국의 음식문화 및 만리장성 방문기 등 다양한 소재를 말하기, 동화 구연, 연극, 중창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하였다.
또한, 중국어 발표회는 수강생 1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려 시민들로 하여금 중국어 말하기 발표회를 통해 중국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중국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중국어 말하기 발표회를 개최하여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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