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11일,18일 하원초, 예래초 학생 전학년(175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이번 교육은 보건소 아토피사업담당자가 아동들이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아토피 마왕을 잡아라!’등 애니메이션 교육 홍보동영상 상영 및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아토피․천식 퀴즈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상반기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알레르기피부반응검사 및 예방관리교육:5회/19명, 학부모대상 교육 6회/242명,아토피 안심학교 자조모임 4회/56명을 실시했다.
서귀포보건소는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 아토피 특성상 소아기 아토피 관리 부실은 성인으로까지 이어지고 특히 천식은 심각한 호흡장애를 유발하는 위중한 질병으로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앞으로 예방관리교육,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안심학교 시범 운영 등을 확대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에서는 하원초, 예래초를 비롯해 중문초, 에덴어린이집, 해성유치원 등 5곳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이전에 실시한 2곳 외에 나머지 3곳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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