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2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및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등 15개 사업에 270명을 추가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출산 및 영유아용품 렌탈 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음악멘토링서비스 등 15개 사업이며,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11월 18일(목)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 선정기준은 월평균 소득 100%이하 원칙(장애인과 노인 대상 사업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이하)으로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등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선정된 자는 12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현재 17개 사업 3,096명이 이용하였으며, 시행하는 사업 중 건강나눔안마서비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음악멘토링서비스 순으로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세부 내용 등은 시청 주민복지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담당(☎760-2534) 또는 각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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