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비활동은 도로변에 무단으로 방치되어 도시미관이 저해되는 것을 막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정비활동을 펼쳤다. 특히 깨끗한 거리와 보행환경 만들기에 동참하여 서귀포시를 찾는 전국체전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서귀포 이미지를 전달하자는 홍보활동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계도활동을 벌였다.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서귀포시청 1청사에 집결하여 시가지 6개구간으로 단속반을 나눠 간판, 탁자, 타이어, 불법광고물 등, 불법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단속활동을 벌려 30여건의 불법시설물을 적발 후 철거조치 하였다.
양병우 서귀포시 건설과장은 “이번 불법 도로시설물 정비활동을 통해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서귀포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위해 지속적인 정비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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