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성과는 오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리는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전국 콘테스트에 소득체험 부문에 신흥2리 마을, 문화복지 부문에 가시리 마을이 참가가 결정된 것이다.
전국 27개마을 만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신흥2리는 동백마을 만들기 자원화, 가시리는 문화-소통의 물꼬를 트다’라는 주제로 참가하게 된다.
또한 서귀포시도 전국 9개 시군이 겨루는 최종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경관환경-소득체험-문화복지 부문에 대하여 발표하게 된다.
두 번째 성과는 농림축산식품부과 주최한 2014 제9회 한국농촌건축대전에서 가시리유채꽃프라자 건물이 준공건물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여, 지난 9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가시리 유채꽃 프라자건물은 2013년 8월 756㎡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농촌체험 연수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세 번째 성과는 안전행정부가 주최한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무릉외갓집이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무릉외갓집은 사계절 지역에서 나는 50여 가지의 농산물을 수확하여 매월 1회 꾸러미로 배송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만들기 포럼운영,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 발전 방안 마련, 중앙부처 사업 공모 확대 등을 통하여 서귀포만의 매력이 있는 마을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마을만들기를 통하여 마을의 공동체를 튼튼히하고, 이를 통하여 행복의 크기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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