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직원조회서 “공직자부터 가족과 함께 축제도 즐기고 지역 문화도 느껴야”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1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 직원조회에서 “감귤은 서귀포시의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며 “출하연합회, 자치경찰 등과 합동으로 비상품 감귤이 출하되지 않도록 단속에 철저를 기하여 이미지 관리 및 감귤 제값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현을생 시장은 “전국체전 성공전략은 친절이다”며 “음식업, 숙박업 등에서 상냥한 웃음으로 전국체전 손님을 맞이함으로써 친절한 서귀포시 이미지를 부각시켜나가한다”고 당부했다.
현 시장은 “도로변 꽃길조성 및 환경정비, 쓰레기 처리대책 등 손님맞이 준비와 경기장 안전관리 등 모든 행사장을 꼼꼼이 챙겨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준비해 나가기 바란다”면서 “이번 전국체전 기간중 전국 각지에서 제주도를 방문하게됨에 따라 지역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10월은 탐라문화제, 칠십리축제, 혼인지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며 “축제기간 공직자부터 가족과 함께 축제도 즐기고 지역 문화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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