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회장 강하자)가 주관하는 서귀포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가 9월 27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공연장에서 개최되어 청소년들에게 열정적인 무대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어울릴 樂” 주제로 청소년 밴드와 댄스 동아리들의 화려한 끼와 열정으로 뭉쳐진 공연의 장이 펼쳐지게 된다.
강정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와 서귀포시 중․고교 밴드 및 댄스팀들은 함께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신나게 즐기는 화려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 냅킨아트로 에코가방 변신, 빈병 활용한 수경식물 키우기, 풍경만들기, 비누공예,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트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동광․온누리 청소년쉼터에서도 함께 동참하여 청소년 가출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현장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와플과 팝콘 등 먹거리마당이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계발하고,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로 청소년들이 넘치는 에너지와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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