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보고회에서 현을생 시장은 “이번 체전을 무결점, 고감동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한달여 남은 기간 각 부서장과 읍면장이 직접 실질적인 실행대책을 마련해서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경기장 안전 및 청결유지 대책을 비롯한 도심지, 경기장 주변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철저를 기하고, 체전 손님맞이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아치, 홍보탑 등 체전홍보 시설물 조기 설치와 선수단 이용 숙박·음식점 위생관리에 철저한 대책을 주문”하였다.
특히, 전국체전을 활용하여 서귀포시의 생태자원, 문화예술, 관광 및 스포츠 분야 등 독특한 가치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지역 특산물 판매 등 농외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판매장 운영 등 체전 마케팅 계획도 마련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축구, 배구, 카누 등 23개 종목에 34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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