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0월 28일부터 시행하는 제95회 전국체전을 대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하여 주요노선에 대한 포장보수 및 차선도색등 도로시설물 정비를 10월중 마무리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일호광장, 태평로, 일주도로, 대체우회도로등에 대하여 3월부터 현재까지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차선도색 20km, 포장보수 605a, 인도정비43a, 교차로개선 4개소등을 정비하였으나 아직도 중산간도로 및 산록도로에 대하여 도로포장 및 시설물 보수등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중산간도로 및 산록도로에 대하여 사업비 7억원을 투자하여 훼손된 도로를 정비하고, 또한 주요도로(1132호선,중산간도로,516도로등)에 대하여 경계석, 난간, 인도, 볼라드 등에 대해 정비하여 전국체전 이전인 10월 10일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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