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사단행, “개인의 능력 업무성과 평가 통해 균등한 기회 부여”
서귀포시는 정년·명예퇴직 등에 따른 승진 및 전보요인 발생에 따라 본청 과장, 읍면동장 및 6급 이하 공무원 349명에 대해 13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규모는 일반승진 106명(5급 9명, 6급 17명, 7급 이하 80명), 직위승진 5명(5급1명, 6급4명), 전보 238명 등 총 349명 규모로 인사가 이뤄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진단에 따른 마을만들기추진팀 신설 등 일부 부서 조직개편을 통한 협업과 조직의 변화를 꽤 하는데 역점을 뒀다”며 “일 중심의 조직 문화 조성과 지역연고를 탈피한 읍면장 전면 교체, 1년 이상 근무한 동장에 대해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통합이후 최대 승진 인사로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사기 진작을 통해 공직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6급이하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승진 확대와 전보 인사 최소화로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실시했다.
또한 안전행정국 등 본청 행정지원 인력을 감축하여 결원 및 휴직 등에 따른 일선 읍면동 밒 현업부서 인력을 최대한 보강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인사 시에도 협업을 위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인사시스템을 관리 해나가겠다”며 “개인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고 업무성과에 의한 평가를 통해 균등한 기회를 부여해 우수 공무원이 대우 받는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명단 : 별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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