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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취약지구 현장 방문 등 협업 통해 해결해야”
“재해취약지구 현장 방문 등 협업 통해 해결해야”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4.08.01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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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을생 서귀포시장, 1일 직원조회서 ““태풍 내습에 철저한 관리 점검 당부”

▲ 현을생 서귀포시장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통한 행정 신뢰감을 주고 협치를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을생 시장은 31일 직원조회에서 “장기·지속적인 건의사항에 대하여 확실한 처리 등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 행정에 대한 신뢰를 주기바란다”며 “현장 방문 및 민원처리등에 각 부서간 협업을 통해 해결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을생 시장은 “태풍 내습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 점검을 당부”하고 “이번 태풍은 많은 호우량이 예상되므로 배수시설, 재해취약지구 등 현장 방문을 실시해 관리 점검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현 시장은 “정전·단수 등에 의한 불편사항 발생 시 즉각적인 읍면동과의 정보 공유 및 불편해소 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며 “문자메세지, 카카오톡 등에 의한 현장과 상황실간의 우선 소통 및 빠른 상황대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직원 간 교감을 통해 인간적 관계가 형성되는 시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취임 후 태풍 내습, 업무보고, 예산 심의 등 많은 일이 있었음을 강조하고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낸 많은 직원들이 수고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현 시장은 “간부 및 직원, 직원 및 직원간 인간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교감을 이루는 부서가 되었으면 한다”며 “실 과장 등 간부공무원부터 하계휴가를 실시하여 하위직 공무원에도 자연스럽게 휴가를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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