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홍문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신을 지지하는 당원들과 함께 탈당한다고 밝혔다.
변홍문 에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주관으로 당헌 제107조 및 당규 제13호의 규정에 의하여 공직 선거후보자 추천을 위하여 서류 및 면접심사를 지난 25일 실시한 결과는 공정성이 결여 되었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변홍문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변홍문 예비후보를 잘 알고 있기에 더 더욱 집단 탈당을 결심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의 심사의 공정성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들자면 정치는 신인이지만 도 연합청년회장직 등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당적을 가지고 활동하였으며 민주당 국회의원보좌관 등 당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특히 배점항목이 가장높은 당선가능성에는 상대후보 보다 현격히 앞서 있다는 자체평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홍문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당히 당선돼 공천심사에서 가장 높은 배점을 부여하였던 당선가능성(인지도, 지역평판, 지지기반) 등 공천심사의 공정성이 얼마나 결여되었나를 평가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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