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귀포시 직원조회, “서귀포시 인구 16만 돌파, 상당한 의미”
이어 양병식 시장은 지난 4월달에 서귀포시 인구 16만을 돌파했음을 상기시키며 “2002년 이후 12년만에 인구 16만을 넘어섰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이는 우리 서귀포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살기좋은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노력해 왔기 때문에 이룩한 쾌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살기좋은 서귀포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공직자 여러분들이 앞정서 주기 바란다”고 공직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양병식 시장은 “작년 9월 재선충과의 전쟁 선포후 지난 4월 말로 재선충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사람이 올라갈 수 없는 산방산과 길도 없는 깊은 숲속에 있는 고사목 제거에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공직자 모두가 수고가 많았다. 4월말로 1차적으로 일단락은 했지만 항공방재작업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사목 제거를 해나가야 할 것이며, 재선충 고사목을 완전 제거할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병식 서귀포시장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 방재활동경진대회에서 서귀포시자율방재단이 대통령상, 하천관리부서에서 국무총리상 등 지나 4월달에도 공직자 여러분들이 시정을 잘 추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두어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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