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읍장 양동석)과 남원읍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창혁)에서는 지난 4월 18일 8시 남원읍장실에서 남원읍 축제위원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20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 행사를 지난 16일 전라남도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하여 모든 축제행사 일정을 취소키로 결정했다.
전 국민과 함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그 가족의 아픔을 함께하면서 사고수습이 조기에 마무리되기를 남원읍 축제위원 모두가 기원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