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찬 예비후보 개소식은 천여명의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본격적인 유세장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영석 진주강씨 대종회장인 전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장정언 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지사 예비후보 중 고희범 후보, 김경택 후보, 김방훈 후보가 참석했고 박희수 제주도의회의장과 김희현, 신관홍, 김태석, 고정식, 김승하, 구성지, 김영심 도의원 등이 참가하여 축하했으며 안덕면이 고향이어서 서귀포, 안덕 쪽 인사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지식보다 지혜를 얻는 교육 ▲문화예술을 가까이하는 학교,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교육 ▲장애, 다문화가정, 새터민, 경제적으로 힘든 아이들을 배려한 맞춤형 교육복지 ▲제주도 특성에 맞는 4.3교육, 관광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공약을 실현시키는 역점과제 100가지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하며 예체능특목고-기숙사형 대안 학교 설립, 교직원 부담 덜어주는 인사제도 개선, 고교입시제도 개선 등을 꼽았다.
강경찬 제주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학생에겐 꿈을, 학부모에겐 만족을, 선생님에겐 보람을 주는 제주교육의 큰 꿈을 제가 그리도록 하겠다. 제 갈 길은 이제 교육감 하나”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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