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시는 축제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축제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축제를 알리고 있다.
우선 봄 축제 소식 동영상을 제작하여 정부종합청사 및 지하철(5,7,8호선) 8개소와 자치단체 LED전광판, 도내 각종 전광판을 활용 홍보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광공사 등 관광관련 기관과 업체, 국내 교류도시 등 홈페이지를 활용 홍보 협조를 구하고 있으며 리플렛을 제작하여 공공기관과 공항, 항만,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하여 서귀포 봄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각 축제 추진위원회별로 축제 추진 일정에 따라 홍보물 제작, 신문(인터넷), 방송, 옥외 광고물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로 “올 봄 서귀포시에 가면 특별한 축제가 있다.” 사실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제32회 제주유채꽃큰잔치는 4월 12일과 4월 13일 이틀간 표선면 가시리에 소재하고 있는 조랑말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말의 해를 맞아 조랑말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제주의 목축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유채꽃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으로 생태 친환경 축제가 열린다.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가파도 일원에서 23일간 개최되는 ‘제6회 가파도청보리축제’는 온 섬을 뒤 덮은 청보리 물결과 청정 바다, 파란 하늘 배경으로 다양한 농․어촌 체험프로그램을 마련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살아 숨 쉬는 현장과 지역주민이 소박한 인심을 맛 볼 수 있으며 4월의 마지막 주말 26일과 27일에는 한라산 중산간 지역인 한남리 머체왓 일대에서 제주의 대표 봄나물인 고사리를 꺾는 ‘제20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개최되어 고사리 꺾는 손맛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봄 축제별 사전 홍보강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및 각 축제추진위원회 긴밀한 협조를 체제 유지로 축제를 찾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축제문의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760-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