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식 서귀포시장은 “손톱밑에 가시를 뽑는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적극적으로 소통을 통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양병식 시장은 3일 서귀포시 직원 조회를 통해 “읍면동 방문시 잔잔한 것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건의가 많이 있었음”을 강조하고 ““예를들어 가로등 시설이라든지 버스 승차대 개선 등 조금만 신경쓰면 해결될 사업들이 대부분”이라면서 이같이 지시했다.

또한 양 시장은 “년초 인사이동 후 한달이 지났으므로 자기 소관업무를 철저히 파악하고 지역주민 및 전문가 의견 수렴과 타지역 사례 검토 등 업무를 추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기 바란다”며, “신규직원 등 7급이하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신선한 아이디어를 끄집어내고 접목하여 새로운 업무를 발굴 시정에 반영해 나갈수 있도록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병식 서귀포시장은 “균형집행을 추진함에 있어 부서별 협력하여 연초부터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서귀포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교류업무도 확대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